취임후 '첫 추석'…역대 대통령 지지율은?[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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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후 '첫 추석'…역대 대통령 지지율은?[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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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1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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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추석 직전 직무수행 지지율은 27%다. 그렇다면 역대 대통령들의 첫 추석 지지율은 어땠을까. 한국갤럽은 1988년부터 2021년까지 동일한 방법으로 대통령들의 직무수행을 평가했다. '○○○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라고 물은 뒤 긍정·부정 답변 비율을 따졌다. 2011년까지는 분기별 조사 중위값을, 2012년 이후로는 주간 조사 뒤 분기 평균값을 발표했다.

1993-09-28
'재임중 최고 지지율' 김영삼 직무수행 지지율 83%


김영삼 전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추석이 있는 9월달에 직무수행 지지율 83%p를 기록했다. 김 전 대통령의 이같은 지지율은 역사바로세우기(5월), 공직자 윤리법 개정(6월), 금융실명제(8월) 등을 실시하며 얻은 결과다. 연합뉴스

1993-09-29
김염삼 전 대통령, 첫 추석 연휴 행보
김영삼 전 대통령은 29일 추석 사흘 연휴기간중 국군의날인 10월1일만 제외하고 일체의 행사없이 쉴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석을 앞둔 27일에는 부인 손명순씨와 함께 청운양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 뒤 다과를 함께 하기도 했다.

1998-09-30
'50%대로 첫 하락' 김대중 직무수행 지지율 56%


김대중 전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추석을 앞두고 직무수행 지지율 56%p를 기록했다. 그해 2분기엔 정주영 소떼 방북과 퇴출 기업·은행 발표, 3분기엔 은행 합병과 총풍사건 발표 등의 이슈가 있었다. 연합뉴스

1998-10-06
김대중 전 대통령, 추석연휴근무 근로자들 격려
김대중 대통령은 6일 오전 추석연휴에도 수출물량을 대기 위해 작업 중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오디오 제품과 복사기 등의 수출용금형을 생산하고 있는 부천시 원미동 소재(주)성오를 찾아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2003-09-01
'측근 리스크로 급락' 노무현 직무수행 지지율 29%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 후 3개월여 만에 터진 형 노건평씨의 땅투기 의혹과 측근 불법 선거자금 논란으로 의 지지율은 2분기에 비해 11%p나 급락해 29%p(9월 20일 조사)를 기록했다. 노무현사료관 제공

2003-09-09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 첫해 추석 메시지
안녕하십니까? 즐거운 추석입니다. 지금쯤 고향으로 열심히 달려가고 계시겠죠? 아마 일찍 서두르신 분들은 벌써 고향에 가 계실 겁니다. 정말 즐겁고 뜻 깊은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그리고 주의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좀 여유있는 기회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 닷새를 쉬게 되지만 이럴 때 바쁘신 분들도 계십니다. 고향에도 가지 못하고 나라를지켜야하는 국군장병 여러분 그리고 차안유지에 애쓰시는 경찰관, 소방관 여러분에게 위로의 말씀을 함께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이번에도 고향 가시는 길이 많이 힘드시죠? 그래도 조금씩 양보하고 질서를 지키고 협력하면 훨씬 편해질 것입니다. 우리 경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국민과 정부, 근로자, 기업인이 원칙을 지키고 서로 마음을 모으면 훨씬 빨리 좋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부터 모든 역량을 경제회복에 집중하겠습니다. 여러분이 걱정하는 문제들, 하나하나 풀어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서민과 중산층의 생활안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추석 기간만이라도 모든 걱정 다 잊어버리시고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2008-08-25
'역대 대통령 최저치' 이명박 직무수행 지지율 24%


이명박 전 대통령은 미국산소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 등의 여파로 취임 첫해부터 최저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전 대통령은 2분기엔 21%p였고, 추석 직전인 3분기엔 24%p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2008-09-11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 첫해 추석 메시지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족의 큰 명절 추석입니다. 추석이면 부모님이 계신 고향을 찾는 기쁨에 언제나 들뜨고 설레는 마음일 것입니다. 마음이 벌써 고향에 가 있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올해는 연휴가 짧아서 고향에 못가는 분들도 계시고, 형편이 어려워서 못가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국민을 위해 일하느라 고향에 가지 못하는 소방관과 경찰관, 그리고 국군 장병 여러분께 특별히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해외 동포 여러분과 국내에 와 계신 외국인 근로자들도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요즈음 많이 힘드시죠. 얼마 전 저는 전통시장에 나가 봤습니다. 손님들은 물가가 올라서 걱정이고, 장사하시는 분들은 추석이 이렇게 힘들었던 때가 없었다고 한숨을 짓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어머니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사를 할 때 손님이 적고 장사가 안 될 때는 밤늦게 집으로 돌아가는 그 발걸음이 그렇게 무거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 저는 말로 위로하는 어떤 사람보다도 다만 얼마라도 사주는 사람이 그렇게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통시장에 들릴 때마다 꼭 물건을 사들고 들어옵니다.

국민 여러분, 직접 체감하듯이 우리 경제가 어렵습니다. 이 어려움은 온 세계가 함께 겪고 있는 것입니다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경제체질을 바꾸고 성장잠재력을 높여서 다른 어떤 나라보다 앞서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경제를 살리겠다는 그 약속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아마 내년 말쯤이면 우리 경제가 다시 나아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믿고 함께 해 주신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올림픽의 승전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세계를 무대로 당당한 성과를 거둔 우리 젊은이들,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이런 젊은이들을 가진 대한민국의 미래는 희망이 있습니다.

2013-09-13
'연중 최고치' 박근혜 직무수행 지지율 67%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후 추석 직전 직무수행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67%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주 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67%는 연중 최고치를 갱신한 것이었다. 조사 시점은 박 대통령이 러시아 G20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베트남 순방 일정을 진행하던 때다. 연합뉴스

2013-09-18
박근혜 전 대통령 취임 첫해 추석 메시지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이번 추석은 연휴 기간도 길고 날씨도 좋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데 온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구름사이로 보름달이 뜨면 풍년이 든다고 믿었습니다. 올해 추석은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큽니다. 국민 여러분도 둥근 보름달을 보시면서 소원하시는 일과 가정에 희망의 결실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예부터 내려오는 우리 조상들의 믿음처럼 우리 경제도 활짝 피어나고 국민들의 살림살이도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7-09-29
'연중 최저치' 문재인 직무수행 지지율 65%


박근혜 전 대통령이 취임 첫해 첫 추석 직전 여론조사에서 연중 최고치 직무수행 지지율을 보인 반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최저치 지지율을 기록했다. 문 전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주보다 5%p 하락한 65%p였다. 이달에는 북한 6차 핵실험(9월3일)과 성주 사드 임시 배치 완료(9월7일) 등의 이슈가 있었다. 연합뉴스

2017-10-01
문재인 전 대통령 취임 첫해 추석 메시지


안녕하세요, 국민 여러분. 문재인입니다. 한가위가 다가옵니다. 올 한가위는 여성과 남성이 모두 함께 즐거우면 좋겠습니다. 어르신이 젊은이들에게 “못 해도 괜찮다” 젊은이가 어르신들에게 “계셔주셔서 힘이 납니다” 서로 진심을 나누는 정겨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긴 연휴에도 국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 이해인 수녀님의 시 ‘달빛기도’를 읽고 싶습니다. 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 둥근 달이 되는 한가위.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 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더 환해지기를 모난 미움과 편견을 버리고 좀더 둥글어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려니 하늘보다 내 마음에 고운 달이 먼저 뜹니다. 한가위 달을 마음에 걸어두고 당신도 내내 행복하세요, 둥글게! 국민 여러분, 추석 내내 온 집안이 보름달 같은 반가운 얼굴들로 환하기를 기원합니다.

2022-09-02
'답보 상태' 윤석열 직무수행 지지율 27%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지난주와 같이 27%를 기록했다. 이처럼 낮은 지지율은 인적 쇄신과 민생행보에도 집권 여당의 내홍 등 악재를 떨쳐내지 못했던 결과로 보인다. 연합뉴스

2022-09-07
윤석열 대통령, 추석연휴 전 태풍 피해 지역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연휴를 앞둔 지난 7일 오후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한 아파트를 방문했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은 침수된 주차장 등을 살펴봤다. 대통령실 제공

2022-09-08
윤석열 대통령 한가위 메시지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한가위입니다. 소중한 분들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까?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태풍과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마다 우리는 희망을 나누고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왔습니다. 경제가 어려울 때 더 고통받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넉넉하게 보듬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자기 목소리조차 내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챙기는 진정한 ‘약자 복지’가 필요합니다. 정부와 의료기관, 그리고 이웃이 힘을 합쳐 사회안전망에서 어느 누구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국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부가 되겠습니다.

추석 연휴에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소명을 다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삶의 현장을 땀과 열정으로 채우는 근로자 여러분, 우리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경찰관, 소방관, 군 장병 여러분, 수해 복구에 힘을 쏟는 분들과 방역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일하며 우리 사회에 밝은 등불이 되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국민 여러분, 명절만큼은 일상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소중한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희망의 보름달을 품는 추석 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연합뉴스


CBS노컷뉴스 송정훈 기자 yeswalk@cbs.co.kr

<노컷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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