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北에 적대 의도 없어…조건없이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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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北에 적대 의도 없어…조건없이 만날 것"
  • 노컷뉴스
  • 승인 2022.09.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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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최고인민회의 연설에서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한 것에 대해 외교를 통해 비핵화를 달성한다는 정책에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로 이동하는 에어포스원에서 김 위원장의 연설에 대한 질문에 대해 "우리는 행정부가 출범한 시점부터 우리 정책에 변화가 없다는 것을 매우 명확히 해왔다"고 답했다.
 
그는 "미국은 동맹과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북한 위협에 대응하는 데 계속 집중하고 있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우리의 공통 목표를 진전하겠다는 정책도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에 대해 적대적 의도가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면서 "우리는 외교적 해법을 지속해서 추구하고 있으며 조건 없이 만날 준비가 돼 있지만 북한은 여전히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방어 수단을 가용해 한국을 방어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 twinpine@cbs.co.kr

<노컷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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