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가을로 초대하는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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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가을로 초대하는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선보여
  • 이선화 기자
  • 승인 2022.09.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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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앤 컬쳐 위즈덤 ‘Sigh to Sigh’ 초청공연
Sigh to Sigh 공연 홍보 포스터(자료제공=대전 서구청)
Sigh to Sigh 공연 홍보 포스터(자료제공=대전 서구청)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오는 21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향수 기회 확대를 위해 전통공연예술 무용 분야 우수작품 댄스 앤 컬쳐 위즈덤 ‘Sigh to Sigh’을 관저문예회관 무대 위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전통예술의 지역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 사업으로, 지역의 공연장과 공동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 ‘Sigh to Sigh’은 우리가 늘 쉬는 ‘숨’을 매개로 사상 속 저승과 현재 살아가고 있는 이승 세계를 이미지화하여 무용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1막(저승)과 2막(이승)으로 춤을 추며 탄식하듯 내뱉는 숨과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통해 ‘한’과 ‘흥’을 분출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9월의 가을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우리 전통공연을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문화예술 공연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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