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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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훈련 실시
  • 박근형 취재국장
  • 승인 2022.11.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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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 화재 폭발 등 복합재난 대응 토론기반훈련
15일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훈련 실시 장면(사진제공=대전 서구청)
15일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훈련 실시 장면(사진제공=대전 서구청)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5일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공조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12개 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스폭발에 의한 화재사고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재난상황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관계기관 협업 대응 방안 등 문제해결형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훈련에 함께 참여한 체험단장은 “재난 발생 시 재난 책임기관들의 발 빠르고 효율적인 대처력을 점검하는 훈련이 됐다”라며,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과 협업 기능별 긴급 조치사항을 한층 보완해 구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철모 청장은 “국민체험단 운영 확대 등을 통해 재난상황에 대한 대비 태세를 몸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재난대응 및 복구체계를 고도화하여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18일 대전시와 합동으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대형화재를 가상 상황으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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