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3-01-31 12:25 (화) 기사제보 로그인 회원가입
여야, MB 특별 사면 등 엇갈린 반응
상태바
여야, MB 특별 사면 등 엇갈린 반응
  • 국제뉴스
  • 승인 2022.12.27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국민통합" vs 민주당 "적폐 세력의 부활"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과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국제뉴스DB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과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여야는 이명박 전 대통령 특별 사면에 대해 '국민통합'과 '부패 세력과 적폐 세력의 부활'이라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갈등을 벗고 통합을 지향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구태 정리로 더럽히지 말라"고 더불어민주당에 경고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특별사면 대상자를 확정했다"며 "이번 사면은 통합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대표는 이번 사면을 두고 '들러리', '방패막이'에 이어 '죄악'까지 운운하며 비판에 열을 올린다"며 "'불안돈목'이라 했다. 부처의 눈으로 보면 모든 것이 부처로 보이고 돼지의 눈으로 보면 모든 것이 추해보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사면에 정치가 있을 수가 없다"며 "갈등을 벗고 통합을 지향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구태 정치로 더럽히지 말라"고 말했다.

반면 민주당은 "이명박 부패세력과 박근혜 적폐 세력을 풀어준 묻지 마 대방출 사면"이라고 평가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국력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지만 국민통합을 저해하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사면"이라고 깎아 내렸다.

또 "부패 세력, 적폐 세력, 국기문란 세력 모두 방생해주는 것이 법치주의에 걸맞은 결정인지 묻는다"면서 "부패한 범죄자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사면과 복권, 82억 원의 벌금 면제라는 선물을 베풀었습니다. 이것이 윤석열 대통령이 입이 닳도록 강조한 공정과 상식이냐"고 반문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특별사면은 부패 세력과 적폐 세력의 부활"이라고 밝혔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