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생생대덕구 2023 대덕구청장 연두방문'을 시작한다.

9일 오정동을 시작으로 10일간 12개 동을 순회한다.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인 2023년을 맞아, 대덕구 사자성어인 '생생지락'(일하는 즐거움을 느기며 사는 신바람 나는 세상)에 맞춰 주민을 위해 즐겁게 일하는 대덕구, '주민과 함께 시작하는 2023년'을 주제로 한다.

민선 8기의 정책 목표와 비전, 공약사업 및 2023년 주요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주민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발굴된 건의사항들은 관계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신속히 조치할 것”이라며 “검토결과와 조치내용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피드백하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드리겠다”고 밝혔다.

박근형 취재국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