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안철수 양강 구도 전당대회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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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안철수 양강 구도 전당대회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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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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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유승민 불출마 선언 최고 수혜자는 누구?
▲국민의힘 안철수·김기현 의원/국제뉴스DB
▲국민의힘 안철수·김기현 의원/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3월 전당대회가 나경원·유승민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김기현·안철수 두 의원의 양강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을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3월 전당대회 대표와 최고위원 출마자에 대한 컷오프 규모를 확정한다.

이런 가운데 김기현·안철수 두 의원의 경쟁이 시간이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기현 당대표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 인터뷰를 통해 수도권 통합 출정식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해 "당원들이 정당행사에 참여할 권리가 있고 참여를 가지고 논란을 부린다는 자체가 불필요한 분쟁을 야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의 체육관 선거 비판에 "우리 당은 정통과 뿌리를 가진 정당이고 대규모집회를 통해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를 뽑았지 추대하는 형태로 당대표를 뽑지 않았고 이 겨울에 한 바닥에서 열겠느냐며 이런 비판의 내용은 사실과 부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 '여론조사에서 나경원 전 의원 불출마 효과가 안철수 당대표 쪽으로 간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일시적인 현상이고 현장에서 느끼는 민심은 매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고 수도권에서도 김기현에 대한 지지가 압도적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당대표 후보는 어제 "김기현 의원이 네거티브 하지 않겠다고 하더니 또 하루 만에 그렇게 번복하는 모습은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지지세가 계속오르고 있다'는 지적에 "당원들께서 다음 총선은 수도권이 중요한데 과연 누가 수도권에서 한 표라도 더 받고 한 사람이라도 더 당선시킬 수 있는 것인가를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계시다"고 밝혔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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