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검찰독재정권 대가 반드시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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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검찰독재정권 대가 반드시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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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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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소환 마지막으로 하는 것이 국민 상식 부합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은 이재명 대표의 3번째 소환을 마지막으로 하는 것이 국민 상식에 부합한다고 촉구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은 이재명 대표의 3번째 소환을 마지막으로 하는 것이 국민 상식에 부합한다고 촉구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다수야당 파괴와 전 정부 지우기만 혈안이 되어 검찰권을 주머니 속 공기돌 처럼 마구 남용하는 윤석열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대대책회의에서 "헌정사상 무도한 정치검찰들을 앞세운 보복 수사는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윤석열 사단의 충성스러운 정치검사들은 제1야당 대표의 두번 소환도 모자라 또다시 소환 요구에 이재명 대표는 응하겠다고 밝힌만큼 검찰은 시간 끌기와 망신주기 등 얕은 술수를 부리지말고 이번 3번째 소환을 마지막으로 하는 것이 국민 상식에 부합하다"고 촉구했다.

반면 "살아있는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사건은 위법 상황과 증거가 명백히 드러나도 전혀 수사를 하지 않고 있는데 김건희 여사를 언제 조사할 것인지 윤석열 검찰에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검찰독재정권이 쓰고 있는 오역의 역사는 상세히 기록될 것이고 그 대가도 반드시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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