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확고한 총력안보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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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확고한 총력안보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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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0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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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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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손창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안보는 군인만이 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군경은 물론 민간이 다 함께 하는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해서 유사시에 우리 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중앙통합방위회의가 대통령 주재로는 7년 만에 개최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초에 직접 회의 주재를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경제도 안보 위에 서있는 것"이라면서 "군경 주요 지휘관들과 정부 모든 부처와 광역단체장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국가방위를 위해 힘을 모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북한의 도발 유형에 맞춰 통합방위에 빈틈이 없는지 점검하고, 정부의 비상 대비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정원, 각 군,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의 주요 직위자와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손창민 기자 pca1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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