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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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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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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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당대회 본경선 당대표·최고위원 진출자 발표
▲국민의힘 3월 전당대회 본경선 진출 후보들
▲국민의힘 3월 전당대회 본경선 진출 후보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3월 전당대회 당 대표 본선에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후보로 결정됐다.

10일 국민의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의는 지난 8~9일 양일간 실시한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한 예비경선 여론조사 결과 본경선에 후보자를 발표했다.

당 대표 본경선 진출자에 윤상현·조경태 현역 의원이 컷오프 되면서 김기현·안철수· 천하람·황교안 후보가 본선행 티켓을 잡았다.

최고위원 후보는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후보 등 8명이 본선에 오르면서 현역 의원이 대거 탈락했다.

또 본선에 진출하는 청년최고위원에는 김가람·김정식·이기인·장예찬 후보로 압축됐다.

이날 컷오프에서 박성중·이만희·이용 의원 등 친윤계 후보들이 탈락한 반면 이준석계로 불리는 천하람·허은아 ·김용태·이기인 후보가 본선 후보로 올랐다.

본선에 오른 후보들은 오는 13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선, 강원, 대구, 서울 등 권역별 합동 연설회에 나선다.

4명의 당대표 후보들은 4차례방송 토론회에서 당대표 적임자임을 경쟁한다.

당대표 후보들은 본선에서 결선 투표 없이 과반 득표를 얻기 위히 전국을 돌며 지지세와 결집력을 확대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후보가 9일 양자 토론회 후 10~11일 온라인과 ARS 결선투표를 거쳐 12일 당대표를 선출하게 된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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