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교통안전기간 운영
상태바
대전경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교통안전기간 운영
  • 박근형 취재국장
  • 승인 2023.02.20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약장소 선제적 예방활동
이륜차·PM 불법행위 근절
개정도교법 홍보
대전경찰청(廳長 정용근)은 오는 2.20(월)부터 3월 말까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교통안전 기간을 운영한다.(사진제공=대전경찰청)
대전경찰청(廳長 정용근)은 오는 2.20(월)부터 3월 말까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교통안전 기간을 운영한다.(사진제공=대전경찰청)

대전경찰청(廳長 정용근)은 오는 2.20(월)부터 3월 말까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교통안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은 ’22년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망사고 역시 52% 감소하는 등 성과를 이루었으나, 이번 특별 교통안전기간은 신학기와 3월 행락철 등 이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안전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사전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시행에 앞서, 대전경찰청에서는 각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등이 모여 사고 유형 분석 및 향후 교통사망사고 예방대책에 대하여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위 기간 동안 대전경찰청 소속 싸이카, 암행순찰차, 기동대 등이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에 배치되어 경찰서와 함께 사고다발구간 및 취약구간에서 가시적인 순찰 및 사고 유발행위에 대하여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지자체·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사고취약개소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시설 개선 등 노력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경찰은 대전시민의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교통사고로 인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만이 아닌 모든 시민분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보행자 보호를 위한 안전운전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