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이재명 사법 리스크 해소가 정국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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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이재명 사법 리스크 해소가 정국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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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0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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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과 개딸 뒤에 숨지 말고 당당하게 검찰 앞에서 따지라 거듭 조언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법리스크 해소가 정국 안정과 민생·여야 협치의 첫 걸음이라고 말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법리스크 해소가 정국 안정과 민생·여야 협치의 첫 걸음이라고 말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법리스크 해소가 정국 안정과 민생, 여야 협치의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해서 민주당 의원들이 부결인증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당당하고 떳떳한 이재명 대표가 불체포특권을 지켜냈는데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이 무기명 투표권에 대해 변명한다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민주당은 민생이 급하다고 3.1절이 임시국회를 단독 소집해 놓고 다수 민주당 의원들이 외국으로 출국했는데 무슨 민생을 외국에서 의논하느냐"고 비난했다.

여기에 "28일 SNS에 이재명 대표에게 '미안하고 미안합니다'고 절절한 글을 올린 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인 정청래 의원은 27일 본회의가 끝나자 마자 스페인으로 떠났다고 하는데 이재명 대표가 '정적 제거', '야당탄압', '검찰독재'라고뒤집어 씌우며 민생을 운운했지만 방탄을 위한 거짓이고 술수라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진정 민생을 위한다면 검찰의 문으로 가라"며 "특권과 반칙에 방탄과개딸 뒤에 숨지 말고 당당하게 검찰 앞에서 따지길 것"을 조언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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