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와 전범 기업 사과와 배상 반드시 받아낼 것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청년진보당은 포스코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40억 출연에 '친일기업 포스코 40억 강제동원 피해자들은 거절한다'는 손피켓을 들고 긴급행동에 나섰다.
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는 15일 오후 청년들과 함께 포스코 서울사무소 앞에서 "한미일 관계를 위해 피해자들의 아픔은 묻고 가자는 태도"라며 정부를 규탄했다.
또 "과거사 문제와 국민의 고통을 거래의 수단을 거래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조공외교"라며 포스코의 자금 출연 철회를 촉구했다.
청년진보당은 "정부의 제3자 변제안을 단호히 거부하고 싸워나갈 의지를 밝힌 피해자들과 끝까지 연대할 것"이라면서"일본 정부와 전범 기업의 사과와 배상을 반드시 받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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