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진보당, 포스코 40억 출연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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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진보당, 포스코 40억 출연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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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1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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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와 전범 기업 사과와 배상 반드시 받아낼 것
▲15일 포스코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40억을 출연 한다고 밝힌 가운데 청년진보당 홍희진 대표가 포스코 서울 사무소 앞에서 포스코는 친일매국 외교 가담 말고 당장 자금 철회하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15일 포스코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40억을 출연 한다고 밝힌 가운데 청년진보당 홍희진 대표가 포스코 서울 사무소 앞에서 포스코는 친일매국 외교 가담 말고 당장 자금 철회하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청년진보당은 포스코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40억 출연에 '친일기업 포스코 40억 강제동원 피해자들은 거절한다'는 손피켓을 들고 긴급행동에 나섰다.

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는 15일 오후 청년들과 함께 포스코 서울사무소 앞에서 "한미일 관계를 위해 피해자들의 아픔은 묻고 가자는 태도"라며 정부를 규탄했다.

또 "과거사 문제와 국민의 고통을 거래의 수단을 거래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조공외교"라며 포스코의 자금 출연 철회를 촉구했다.

청년진보당은 "정부의 제3자 변제안을 단호히 거부하고 싸워나갈 의지를 밝힌 피해자들과 끝까지 연대할 것"이라면서"일본 정부와 전범 기업의 사과와 배상을 반드시 받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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