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서구청은 4월을 맞아 마을축제 청렴캠페인, 출근길 청렴캠페인, 청렴멀리뛰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사회, 반칙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는 분위기 확산의 계기로 마련되었다.
마을축제 청렴캠페인은 5개 동을 선정하여 우리마을 교육나눔과 함께하는 청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 2일 평리2동 한울타리 벚꽃축제에서는 청렴퀴즈, 풍선아트, 추억의 고무신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렴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에는 유치원, 학교에서도 청렴에 대한 교육이 있어 200여명의 어린이들이 청렴퀴즈에 참여하는 등 호응이 높았다.
출근길 청렴캠페인은 구청 앞 출근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존중과 배려, 청렴으로 하나되는 서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으며, 점심시간에는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멀리뛰기’이벤트도 반짝 진행되었다. ‘청렴서구! 파이팅!’을 외치며 반부패, 갑질문화를 뛰어넘어 청렴에 한 발짝 다가가는 이벤트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일상이어야 하기에 매월 캠페인과 이벤트를 추진하여 청렴문화가 자연스럽게 일상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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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 기자 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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