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민들 대상 엠폭스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신고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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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민들 대상 엠폭스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신고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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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1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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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성웅경 대구광역시 시민안전실장은 "국내 10번째 엠폭스 환자 발생으로 역학조사를 통한 노출자 파악 중이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신고 철저를 당부했다"고 16일 말했다.

이에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대구에서 발생한 엠폭스 환자는, 12일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엠폭스 검사를 받고 싶다고 문의한 내국인으로, 해외여행력은 없지만 잠복기 내 위험노출력과 의심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확진 환자로 판정돼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가 의료진에 대해서는 의심환자 진료 시 안전한 보호구를 착용해 추가전파를 방지하고 환자 감시와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백운용 기자 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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