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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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 이선화 기자
  • 승인 2023.05.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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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효행자·장한 어버이 등 55명 유공자 표창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모습(사진제공=대전 중구청)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모습(사진제공=대전 중구청)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4일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 주관으로 중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효 실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김광신 중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의장, 이인상 중구지회장 등 노인회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구는 이날 효를 생활 근본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웃어른을 공경해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5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광신 청장은 “모든 표창 대상자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문화가 계승되고 어르신들이 손자, 손녀들과 어우러져 3대가 함께 화합하는 모습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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