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25일 서울 중구 경복궁'장고'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이 관계자가 소개하는 간장을 핸드폰으로 찍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24일부터 6월6일까지 2주간 코로나19로 인해 닫아뒀던 경복궁 장고를 3년 만에 관람객에게 개방하기로 하고 장독· 장 담그기 재료 및 기물과 궁중식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장고'는 궁중 연회나 제례‧수라상에 쓰이던 장(醬)을 보관하던 곳으로, 장꼬마마(醬庫媽媽)라 불리던 상궁이 직접 관리했다./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25일 서울 중구 경복궁'장고'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이 관계자가 소개하는 간장을 핸드폰으로 찍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24일부터 6월6일까지 2주간 코로나19로 인해 닫아뒀던 경복궁 장고를 3년 만에 관람객에게 개방하기로 하고 장독· 장 담그기 재료 및 기물과 궁중식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장고'는 궁중 연회나 제례‧수라상에 쓰이던 장(醬)을 보관하던 곳으로, 장꼬마마(醬庫媽媽)라 불리던 상궁이 직접 관리했다./사진=이용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