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렴 익산 구현을 위해 계약 및 관리 분야 청렴도 향상과 공사 등 업무 이해관계자와의 청렴 소통행보를 강화했다.
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문건설 익산시 협의회와 함께 ‘청렴 익산! 만·관 청렴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 리더인 정헌율 시장 주도하에 관계 공무원 및 전문건설 익산시 협의회 소속 지역업체 대표 20여명이 참여해 시 청렴 취약 분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올해 수립한‘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의 청렴·반부패 시책 안내, 청렴도 취약 분야 개선방안 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청렴 시정 추진을 위한 청렴 의지 표명과 공감대 형성이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감사위원회 주관 공사 등 현장 방문 청렴 상담’ 시책과 연계하여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청렴 소통 내실화와 취약 분야 발굴·개선에 주력한다.
한편 시는 청렴 가치 대·내외 확산 및 청렴 개선 의지 공유를 위한 반부패 청렴 집중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건설분야 청렴 민·관 상생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직자 반부패 청렴 교육 등 청렴 시책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청렴은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시정 운영의 핵심가치”라며“청렴 의지의 대외적 표명과 민·관 청렴 공감대 형성 활동에 더욱 노력하여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영심 기자 hivision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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