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동·부강·전동면 전역으로

(세종=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2019년부터 읍면지역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용한 수요응답형 두루타 버스의 서비스지역을 오는 3일부터 확대 운용키로 했다.
이로써 연동·부강·전동면에서는 운행차량이 기존 5대에서 12대로 확대되어, 3개 면 내 마을 택시 운영 구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두루타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용 방식도 기존 1시간 전 예약방식에서 실시간 호출 방식으로 전환해 이용자의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최민호 시장은 “읍면지역 고령층과 학생, 직장인 등의 교통편의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루타버스 호출 방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콜센터를 통한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김태수 기자 ssangyong19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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