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스 실바(Hon. Jesus Silva)’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튼 시장(Mayor of Fullerton, CA., USA.)’과, ‘샤론 퀵 실바( Hon. Sharon Quirk-Silva)’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Califonia State Assemblywoman)에게 청렴인 대상 패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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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스 실바(Hon. Jesus Silva)’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튼 시장(Mayor of Fullerton, CA., USA.)’과, ‘샤론 퀵 실바( Hon. Sharon Quirk-Silva)’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Califonia State Assemblywoman)에게 청렴인 대상 패를 전달
  • 박근형 취재국장
  • 승인 2020.03.0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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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지난 11월 27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북악산로 48에 위치한 ‘아델라 베일리’에서 ‘제수스 실바(Hon. Jesus Silva)’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튼 시장(Mayor of Fullerton, CA., USA.)’과, ‘샤론 퀵 실바( Hon. Sharon Quirk-Silva)’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Califonia State Assemblywoman)에게 청렴인 대상 패를 전달하였다. 이 상패는 12월 9일 UN 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한국 체류 일정 조정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이날 전달하게 되었다.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Califonia State Assemblywoman)’인 ‘섀런 쿼크-실바( Hon. Sharon Quirk-Silva)'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Califonia State Assemblywoman)’인 ‘섀런 쿼크-실바( Hon. Sharon Quirk-Silva)'

 

'제수스 실바(Hon. Jesus Silva)’ 플러튼 시장의 아내이면서,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Califonia State Assemblywoman)’인 '섀런 쿼크-실바( Hon. Sharon Quirk-Silva)’는 남편보다 앞서 플러튼 시의 시장을 역임한 열혈 여성 정치인이다. 그녀는 히스패닉 계 미국인이지만, 누구보다도 한국 관련 법안을 많이 발의하기로 유명하다. 그녀가 한국 관련 법안을 상정하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그녀의 지역구에 한인들의 주거 비율이 높다는 것과 오바마 행정부 시절, 백악관 장애인 정책보좌관으로 근무했던 ‘박동우’씨가 그녀의 현 보좌관이기 때문이다. 경쟁 당의 한인들이 불평할 정도로 ‘섀런 쿼크-실바( Hon. Sharon Quirk-Silva)’ 의원의 한인 관련 법안 발의가 많았다. 그래서인지 ‘샤론 퀵 실바’ 의원은 한글날 지정에 관한 법을 발의하자고 제안하는 박동우 보좌관의 제안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한글날 지정만큼은 한인사회의 숙원임을 설득하는 박동우 보좌관의 정성에 감동하여 캘리포니아주 의회 하원과 상원에서 공동발의를 하기로 하였다. 하원 상원 공동 발의안(Assembly Concurrent Resolution)의 순번이 당시 105번이었다. 즉, 바로 접수를 시키면 ACR 106 번호를 받게 되는 순서였는데, 한글날이 10월 9일이니 ACR 109을 받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조심스럽게 순번을 기다렸다가 6월 27일 접수해 ACR 109을 결의안 번호로 배정받았다. 다음 날, 6월 28일에 법안 등록 사이트에 접속해 ACR 109을 점검, 확인하고 박동우 보좌관은 깜짝 놀랐다고 한다. 법안을 발의한 섀런 쿼크-실바 주 하원의원이 본인 혼자가 아닌 한인인 최석호 주 하원의원과 한인이 가장 많이 사는 LA지역의 미구엘 산티아고 주 하원의원을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함께 올린 것이다.

섀런 쿼크-실바 의원의 연대 정신은 한인사회가 본받아야 할 귀감이 되었다. 그래서 7월 23일에는 LA 한인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0월 9일을 캘리포니아주 한글날로 제정하는 서명 운동에 한인들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글날 제정 지지 편지가 많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이 자리에는 LA한인회, LA한국총영사관, LA한국문화원, LA한국교육원 등 3개 한국 기관장과 비영리단체 파바월드, 3·1여성동지회장,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LA, 오렌지카운티 지부장, 미 재향군인회 한인 829지부 등이 참가하였고, 2,713장의 지지 서한을 80명 주 하원의원들께, 그리고 40명 주 상원의원들께 보내 한인 동포들의 한글날 제정 지지를 보여주었다. 드디어 8월 30일에 있었던 주 하원 본회의에서 참석 하원의원 67명 만장일치, 그리고 9월 9일 주 상원 본회의에서 참석 상원의원 40명 전원 만장일치로 해외 최초 역사적인 한글날이 캘리포니아주에서 제정되었다.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Califonia State Assemblywoman)’인 ‘섀런 쿼크-실바( Hon. Sharon Quirk-Silva)와 ‘제수스 실바(Hon. Jesus Silva)’ 플러튼 시장 그리고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Califonia State Assemblywoman)’인 ‘섀런 쿼크-실바( Hon. Sharon Quirk-Silva)와 ‘제수스 실바(Hon. Jesus Silva)’ 플러튼 시장 그리고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는 ‘제수스 실바(Hon. Jesus Silva)’ 플러튼 시장과 그의 아내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Califonia State Assemblywoman)’인 ‘섀런 쿼크-실바( Hon. Sharon Quirk-Silva)’ 부부의 청렴한 공직 생활을 치하하기 위해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수상자론 선정한 것이다.

이날 상패 전달식에는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원덕호 상임대표, 제수스 실바(Hon. Jesus Silva)’ 플러튼 시장 내외, 부패방지방송저널 김병화 전국 사장, 부패방지교육대학 박종철 학장, ‘섀런 쿼크-실바( Hon. Sharon Quirk-Silva)’ 의원의 ‘박동우’ 보좌관, 부패방지방송저널 강승구 미주지사장, 이수연 중앙본부 재무처장, 박근형 부패방지방송저널 취재국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임원들과 만찬을 하고 있다.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임원들과 만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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