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갑진년"…청룡의 기운 받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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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갑진년"…청룡의 기운 받아볼까?
  • 국제뉴스
  • 승인 2024.01.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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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7시 50분 서귀포시 자구리 공원 일대
갑진해 1월 1일 서귀포시 자구리 공원에서 구름을 뚫고 솟아오르는 일출을 보며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은 저마다 소원을 빌었다.[사진=문서현 기자]
갑진해 1월 1일 서귀포시 자구리 공원에서 구름을 뚫고 솟아오르는 일출을 보며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은 저마다 소원을 빌었다.[사진=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일출이 떠올랐다. 구름에 가려 바다부터 차오르는 붉은 기운을 볼 수 있는 없었지만, 새해 첫 일출은 바다에 넓게 드리워진 구름을 뚫고 첫 일출을 기다리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그 위상을 뽐냈다.

해가 구름 위로 올라오자 새해 첫 일출을 기다리는 도민과 관광객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갑진년 반갑다, 청룡의 기운을 받아 좋은 일만 가득하게 해달라"고 외쳤다.

서귀포시 자구리공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은 관광객 김모(여·32)씨는 "친구랑 올해 처음으로 일출을 보러 왔는데 못볼까봐 아쉬웠는데 볼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지난해 취업이 되지 않아 힘든 해였는데 올해는 꼭 취업해서 내년에는 취준생이 아니 당당한 회사원으로 다시 제주를 찾고 싶다"고 활짝 웃었다.

갑진해 1월 1일 서귀포시 자구리 공원에서 구름을 뚫고 솟아오르는 일출을 보며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은 저마다 소원을 빌었다.[사진=문서현 기자]
갑진해 1월 1일 서귀포시 자구리 공원에서 구름을 뚫고 솟아오르는 일출을 보며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은 저마다 소원을 빌었다.[사진=문서현 기자]

가족들과 일출을 보러 왔다는 제주도민 정모(여·78)씨는 "올해는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원하는 꿈을 다 이루었음 좋겠다"며 "가족의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제주시 도두봉·용두암·함덕 서우봉, 서귀포시 군산·고근산·표선 해안도로 등 도내 오름과 해안도로에서도 새해 첫 날 떠오르는 해를 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갑진년 새해 첫 일출이 높이 떠오르기를 기다리고 있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사진=문서현 기자]
갑진년 새해 첫 일출이 높이 떠오르기를 기다리고 있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사진=문서현 기자]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startto2417@daum.net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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