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 사회는 저출산으로 인한 젊은 층의 인구 감소, 비혼주의로 1인 가구 수 증가 그리고 노년층의 초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요양원과 같은 노인보호시설이 그만큼 늘어나는 추세이다.
효도라는 개념이 더욱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해드리는 것으로 변화하면서, 이제는 요양원으로 부모님을 모시는 것이 더 이상 불효가 아닌 사회로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요양원을 찾다보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요양원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많고 많은 요양원 중에서 어떤 요양원이 좋은 요양원인지 아는 것은 쉽지 않다.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 넓고 쾌적한 공간에 자리 잡고 있는 부여장수요양원은 전문 사회복지사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케어하고 있다.
음악, 미술, 심리 치료를 통한 심신안정과 우울증, 불면증,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종합건강검진센터인 건양대학교 부여병원과 의료협약체결, 우정의원 촉탁의 협약을 통하여 노인성 질환인 치매, 중풍,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건강이 안 좋아서 생활이 힘드신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피부가 약해지고 오랫동안 병원침대에 누워서 생활하다보면 욕창 등 피부질환이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부여장수요양원에서는 주 1회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통하여 치료와 세심한 관리를 해주고 있다.
‘어르신 쉼터’라는 펜션을 운영하여 원거리에서 면회 오는 방문객들이 입소 어르신과 함께 1박을 함께 하며 가족과 떨어져 사는 현실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켜드리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에 취약한 요양원에서 집단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생활실과 프로그램실 등 각 시설공간에 총 35대의 공기제균청정기를 설치하여 인체에 무관하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제균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에 신경 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