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들어 가는 교육공약” 대전교육청 공약시민지원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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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들어 가는 교육공약” 대전교육청 공약시민지원단 회의 개최
  • 이영순 기자
  • 승인 2021.02.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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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교육감 공약 이행 자체평가 결과 보고 청취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월 19일(금) 10시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차 공약시민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민들로 구성된 공약시민지원단은 “2020년도까지 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에 대해 약속된 공약이 예정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

점검 결과, 교육감의 의지와 교육가족들의 노력으로 거의 모든 공약사업이 정상적으로 잘 추진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환경이 수시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 맞는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와 함께, 정책 제안으로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른 다양한 컨텐츠 제공, 통학로 안전을 위한 시설확충과 교육활동 중 발생한 안전사고의 피해자 치료를 위한 학교안전공제회 홍보 강화 필요 등을 제시하였다.

한편, 2020년 말까지 교육감 공약사업 160개 이행목표 중 완료되었거나 정상추진 중인 공약은 157개 사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공약시민지원단에서 주신 제안들을 교육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며, 공약사업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집중하여 공약 마무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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