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산림화재 대비 지휘관 영상전략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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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림화재 대비 지휘관 영상전략 회의
  • 이영순 기자
  • 승인 2021.02.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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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본부장 주재 18개 관서 지휘관 대응 전략 모색
봄철 대형 산림화재에 대비한 영상 전략회의 모습(사진제공=강원도소방본부)
봄철 대형 산림화재에 대비한 영상 전략회의 모습(사진제공=강원도소방본부)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가 지난 26일(금) 14:00 도청 전략상황실에서 봄철 대형 산림화재에 대비한 영상 전략회의를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들 바쁜 시기이지만 다가오는 봄철 대형 산림화재에 대비하고자 전략회의를 실시하게 되었다.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 주관 하 에 18개 관서와 소방본부 담당급이상 간부가 참석하여 영상으로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회의는 금년도 건조한 날씨 속에 발생한 양양, 정선, 삼척 화재특성을 살펴 앞으로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논의결과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 이상 발효 시 영서 12개 관서 소방력을 동해안에 선제적 배치하여 대비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대형 산림화재 발생시 ▲소방본부와 동해안 6개 시군에서 통제단 운영 ▲ 영동지역 자원집결지 운영 ▲ 영서 소방력 과 타 시·도 소방력을 순차 동원하기로 했다.

특히 산림 인접마을 방어선 구축을 위해 설치한 산림인접마을 소화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위치와 사용법을 적극 홍복하기로 했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올해는 어느 해 건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동해안 대형 산불대응 준비에 총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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