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종합] 3100 바라보던 코스피, 상승분 반납하고 306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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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 3100 바라보던 코스피, 상승분 반납하고 3060선 마감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1.03.3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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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보다 18.51포인트(0.61%) 오른 3,066.01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1.3.1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31일 오전 한때 3100선을 바라봤던 코스피 지수가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여파로 상승분을 반납하고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58포인트(p)(0.28%) 내린 3061.42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3093까지 상승하기로 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시간외 뉴욕 지수 선물 하락 영향을 받아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코스피 지수의 상승폭이 줄었고 결국 하락세로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945억원, 기관은 3475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6409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1.49%), 삼성SDI(-1.49%), 삼성전자우(-1.35%), 삼성전자(-0.97%), 현대차(-0.68%), LG화학(-0.37%) 등은 하락했다. 카카오(0.91%), 셀트리온(0.31%), 네이버(0.13%), 삼성바이오로직스(0.13%)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하락 업종은 전기전자(-0.96%), 운수장비(-0.86%), 종이목재(-0.82%), 제조업(-0.68%) 등이다. 상승 업종은 증권(2.15%), 통신업(1.78%), 비금속광물(1.47%), 금융업(1.01%) 등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한국은행의 3월 BSI(기업경기실사지수)의 경우 제조업이 2012년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다른 업종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코스피 상승에 동력을 공급하는 듯 했지만 외국인의 선물 매도량이 늘어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89(0.20%) 내린 956.17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732억원, 기관은 57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485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머티리얼즈(-1.64%), 에코프로비엠(-1.27%), 카카오게임즈(-1.13%), 셀트리온헬스케어(-0.80%), 씨젠(-0.69%), 스튜디오드래곤(-0.50%), 케이엠더블유(-0.46%), 셀트리온제약(-0.33%) 등은 하락했다. 펄어비스(2.12%), CJ ENM(0.78%) 등은 상승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8원 내린 1131.8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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