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바라카 1호 원전 "성공적 상업운전"…수소 등 '신산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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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바라카 1호 원전 "성공적 상업운전"…수소 등 '신산업' 협력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1.04.0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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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모하마드 아즈민 알리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1.4.1/뉴스1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우리나라와 UAE가 '대한한국 원전 수출 1호'로 최근 상업운적을 시작한 UAE 바라카 1호기를 통해 양국간 높은 협력 관계를 확인하고 수소, 재생에너지, 스마트도시, 의료·보건 등 미래유망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8일, UAE 타니 알 제유디(Thani Al Zeyoudi) 대외무역특임장관과 화상 회담을 갖고 양국간 통상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바라카 원전의 성공적 상업운전 개시 등 양국 협력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교역과 투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UAE는 최근 발표한 '아부다비 2030 비전'을 통해 탈석유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디지털 및 그린뉴딜'을 통해 혁신성장을 추진하는 만큼 양국이 수소, 재생에너지, 스마트도시, 의료·보건 등 미래유망 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업간 투자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양국은 현재 운영 중인 상호 신속입국제도와 올해 한·중동 프로젝트 파트너링 플라자, 스마트팜 웨비나, 재생에너지 투자상담회 등 다양한 협력행사를 추진해 기업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 양국은 양국간 통상협력 채널을 통해 무역과 투자 확대를 가속화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논의하고,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 디지털 통상, 기후변화 등 새로운 통상아젠다 분야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유 본부장은 회담에서 "한국이 미래산업 경쟁력, 투자환경, FTA 네트워크 등 여러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며 "한국과 UAE가 그간의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오일 시대의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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