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현대·타워팰리스 吳 득표율 90% 넘어…93.7% 나온 투표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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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현대·타워팰리스 吳 득표율 90% 넘어…93.7% 나온 투표소도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1.04.0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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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시장의 동별 득표율을 분석한 결과 일부 동에서는 9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4·7 재보선 선거통계에 따르면 이번 재보선에서 57.50%를 득표해 당선된 오 시장의 구별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남구(73.5%)였고, 두 번째로 높은 지역은 서초구(71.0%)였다.

강남구의 경우 오 시장은 119개 전 투표소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완승을 거뒀는데, 동별로 오 시장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압구정동(88.30%)이었고, 대치1동(85.11%), 도곡2동(84.76%)이 뒤를 이었다.

투표소별로는 압구정현대아파트 주민들이 유권자인 압구정동 제1투표소에서 오 시장은 무려 93.6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오 시장이 1700표, 박영선 민주당 후보는 100표를 얻었다.

오 시장은 신사동 제4투표소(92.79%), 도곡2동 제3투표소(91.62%), 압구정동 제3투표소(91.63%), 압구정동 제2투표소(90.45%) 등에서도 9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오 후보가 90% 이상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한 곳은 압구정현대아파트, 타워팰리스 등 고가 아파트들이 위치한 곳이다.

반면 박 후보가 강남구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곳은 개포1동 제3투표소로 득표율은 45.86%였다. 가장 낮은 득표율을 기록한 곳은 오 후보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압구정동 제1투표소로 5.51%에 불과했다.

서초구의 경우 오 시장은 반포2동 제3투표소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88.45%)을 기록했고, 서초4동 제4투표소(87.74%), 반포2동 제1투표소(87.45%), 반포1동 제6투표소(86.32%) 등에서 8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오 시장이 서초구 중 가장 낮은 득표율을 기록한 곳은 양재1동 제10투표소로 52.75%였으며, 이곳은 박 후보가 서초구 중 가장 높은 득표율(44.56%)을 기록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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