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수천억 특혜수주 의혹' 서울도시기반시설본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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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수천억 특혜수주 의혹' 서울도시기반시설본부 압수수색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1.05.3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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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9.2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무소속 박덕흠 의원이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천억원 대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31일 오후 4시쯤부터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은 4시간가량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해당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이날 압수수색은 지난해 시민단체가 박 의원을 부패방지법 및 공직자윤리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한 데 따라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압수수색은 시민단체 고발과 관련해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해 9월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던 2015년 4월부터 2020년 5월까지 박 의원과 가족들이 대주주로 있는 건설사들이 국토부와 산하기관으로부터 1000억여원어치의 일감 등을 수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상임위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의혹을 부인하던 박 의원은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달 23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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