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종합]코스피 강보합 3224 마감…'리오프닝 기대감' 항공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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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코스피 강보합 3224 마감…'리오프닝 기대감' 항공株 강세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1.06.0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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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2일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3220선을 지키긴 했지만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기관의 매도에 상승분을 반납하며 강보합 수준에서 마감됐다. 중국 당국의 외화예금 지급준비율 인상 영향으로 달러 대비 위안화가 7일만에 약세로 돌아서면서 달러/원 환율도 전날보다 7원 넘게 급등한 게 외국인의 매수세를 꺾어놨다.

원화가 약세를 보이면 원화표시 자산의 매력도가 떨어진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40원 오른 1113.30원으로 마감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07% 상승한 3224.23으로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외국인의 1000억원대 순매수세에 힘입어 3241포인트(p)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장중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량이 늘어나며 상승폭을 반납했다.

외국인은 결국 302억원 순매수하는 선에서 그쳤다. 개인은 3067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15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2.20%), LG화학(-2.18%), SK하이닉스(-1.95%), 삼성바이오로직스(-1.68%), NAVER(-1.09%), 삼성SDI(-0.81%), 삼성전자우(-0.41%) 등은 하락했다. 현대차(0.42%), 삼성전자(0.25%)만 소폭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8만800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해외 여행 재개 등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 기대감으로 항공주가 고공행진했다. 대한항공은 6.15% 상승한 3만36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썼으며 제주항공(7.43%), 진에어(6.94%), 한진칼(6.86%)도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21.30% 뛰어오른 40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 업종은 기계(4.1%), 건설업(2.16%), 운수창고(2.12%), 보험(1.24%), 종이목재(1.17%) 등이다. 하락 업종은 의약품(-1.52%), 전기가스업(-0.91%), 음식료업(-0.8%), 섬유의복(-0.68%), 서비스업(-0.27%)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35% 하락한 981.10으로 마쳤다.

외국인은 955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729억원 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1794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이치엘비(-5.58%), 씨젠(-5.56%), 셀트리온헬스케어(-2.17%), 셀트리온제약(-2.16%), 펄어비스(-1.01%), SK머티리얼즈(-0.75%), 에코프로비엠(-0.45%), 알테오젠(-0.14%) 등은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1.71%), CJ ENM(1.51%) 등은 상승했다.

하락 업종은 운송장비/부품(-1.85%), 제약(-1.42%), 유통(-1.2%), 기타서비스(-0.94%), 의료/정밀기기(-0.84%) 등이다. 상승 업종은 비금속(3.25%), 건설(2.68%), 방송서비스(1.32%), 기타 제조(1.26%), 통신방송서비스(1.1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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