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민원센터‘, 市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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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민원센터‘, 市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선정 쾌거
  • 이선화 기자
  • 승인 2021.06.0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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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대전역 내 개소 이후 1만 2천여 건 민원서비스 제공
대전역 민원센터(사진제공=대전동구청)
대전역 민원센터(사진제공=대전동구청)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전역 민원센터‘가 대전광역시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9일 밝혔다.

지난 해 9월 대전역 내에 개소해 운영 중인 대전역 민원센터는 대전역 이용객들에게 기차 이용과 함께 편리하고 빠른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는 물론 일자리·법률·국세·심리상담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해 온 실적을 인정받아 이번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대전역 민원센터의 주요 업무는 ▲각종 제증명 발급 ▲외국인 체류지 변경신고 및 발급 ▲전입세대 열람 ▲일자리 상담 ▲관광 동구 홍보 등이며,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24시간 민원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전역 민원센터에서는 심리·국세·법률상담도 제공하고 있는데 심리상담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오후 5시, 국세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오후 5시, 법률상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오후 5시까지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대전역 민원센터는 대전역 이용객이나 관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사업 및 행복주택 입주 등 대전역 주변 다양한 민원 수요 발생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과 동구의 다양한 구정 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9월 개소 이후 대전역 민원센터에서는 ▲제증명 발급 2,906건 ▲일자리 상담 2,189건 ▲법률·심리·국세 상담 57건 ▲기타 민원상담 2,210건 ▲무인민원발급기 5,181건 등 총 12,543건의 민원서비스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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