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선 '2단계 컷오프' 가닥…1차 8명→2차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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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선 '2단계 컷오프' 가닥…1차 8명→2차 4명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1.07.1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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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준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 2021.7.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는 16일 당내 대권 주자들을 총 두 번에 걸쳐 예비경선(컷오프)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3차 회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1차 컷오프로 8명, 2차 컷오프로 4명을 추려내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앞서 경준위는 지난 회의에서 1차 컷오프를 오는 추석(9월21일) 전까지 마치기로 결정했다. 서 위원장은 이날도 "우리 후보자들이 추석 밥상 화제로 이야기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했다.

경준위는 기획위원회와 검증위원회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기획위원장에는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검증위원회 소위원장에는 정양석 전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검증위 소위는 현재까지 당에 예비경선 후보로 등록한 두 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면접을 진행한다. 서병수 위원장은 "우리 당 경선 후보자로서 자질과 조건을 갖췄는지 결론 낼 것이라며 "면접을 통과 못하는 경우 경선 버스에 못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의 특성에 맞게 단계별 토론회 혹은 경선을 진행하는 안도 논의됐다. 이 같은 세부 계획은 경선 전체 일정과 연계되는 만큼, 다양한 안을 검토하다가 이달 말부터 하나씩 결정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서 위원장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입당한 데 대해 "평소 그 분의 삶의 자세에 걸맞게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입당했다"며 "일단 힘을 합하면서 가장 좋은 후보자를 뽑는 데 동참하겠다는 것은 아주 훌륭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환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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