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 D-4, 대한민국 첫 일정은…22일 '김학범호'의 뉴질랜드전
상태바
[올림픽] 개막 D-4, 대한민국 첫 일정은…22일 '김학범호'의 뉴질랜드전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1.07.19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 이강인이 18일 오후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시 노스 시사이드 훈련장에서 2020 도쿄올림픽 조별 예선전 경기를 앞두고 훈련하고 있다. 2021.7.1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도쿄=뉴스1) 이재상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을 향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본격적인 항해가 시작됐다.

한국 선수단 본진은 19일 인천공항을 거쳐 일본 나리타공항에 입성할 예정이다. '도마의 신' 양학선을 비롯해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 남녀 펜싱 대표팀 등이 이날 결전지인 도쿄에 도착한다.

금메달 7개 이상, 종합 10위를 목표로 내건 한국 선수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 속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지난 13일 요트 대표팀이 가장 먼저 일본에 들어왔고 남자 축구대표팀을 비롯해 사격, 조정, 테니스 대표팀 등이 현지 적응 훈련 중이다.

한국 선수단의 공식적인 첫 일정은 개막(23일) 전날 '김학범호'의 축구 조별리그 경기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5시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B조 뉴질랜드와 첫 경기를 치른다.

17일 일본에 들어온 축구 대표팀은 곧바로 1~2차전이 열리는 가시마로 이동해 짐을 풀었다.

대표팀은 18일 가시마서 첫 훈련 등을 진행하며 오는 22일 열릴 첫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김학범 감독은 "준비는 끝났다. 모든 힘을 모아 원하는 결과를 얻겠다"고 도쿄 입성 소감을 전했다.

23일 도쿄 올림픽 개막일에는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한국 양궁 남녀 개인전 랭킹 라운드전도 펼쳐진다.

한국은 김우진, 오진혁, 김제덕(이상 남자), 강채영, 장민희, 안산(이상 여자) 등은 전 종목 석권을 향한 금빛 과녁을 정조준 한다.

 

 

대한민국 도쿄올림픽 주장이자 사격 종목에 출전하는 진종오가 18일 오후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일본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2021.7.1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 소식은 24일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 처음 신설된 양궁 혼성 단체전, 펜싱 여자 에페, 남자 사브르 등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 소식이 전해질 가능성이 크다.

'사격 황제' 진종오도 10m 공기권총에서 자신의 통산 5번째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남녀 태권도 심재영과 장준, 유도의 김원진, 강유정 등도 한국 선수단에 메달을 안길 후보로 꼽힌다.

18일 도쿄에 입성한 진종오는 "컨디션은 매우 좋다"며 "방역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잘 지켜서 경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밖에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13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는 '김경문호'는 오는 29일 요코하마서 이스라엘과 첫 경기를 치른다. 최근 음주 파문으로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야구대표팀이 어떠한 성적을 낼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골프 여제' 박인비는 다음달 4일부터 나흘 간 경기에 나선다.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는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등 국내 선수들 간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