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차관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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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차관회담 개최
  • 박근형 취재국장
  • 승인 2021.07.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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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차관회담(사진제공=외교부)
한일 외교차관회담(사진제공=외교부)

제8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참석차 도쿄를 방문 중인 최종건 제1차관은 7.20(화) 16:10-17:40 모리 다케오(森 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한일 외교차관회담을 가졌다.

우선, 최 차관이 도쿄올림픽 개막을 축하한 데 대해 모리 차관은 사의를 표하고, 양 차관은 한일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양측간 이루어진 실무협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이번 회담에서 양 차관은 한일 간 주요 현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최 차관은 금번 주한일본대사관 고위관계자의 비외교적이고 무례한 발언에 대해 항의하고, 일측이 조속한 시일 내 응당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였다.

한편, 최 차관은 과거사 문제에 있어 피해자의 이해와 공감을 얻는 것이 문제 해결의 밑거름이라고 설명하면서 일측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열린 자세로 임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하고, 동 현안들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였다.

이에 모리 차관은 양국 간 현안 관련 일본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양 차관은 고위급 인사교류, 한미일 3국 협력, 코로나19 상황 하 양국 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실질협력 방안 및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회담은 양 차관 취임 후 첫 대면회담으로서, 양 차관은 한일차관 전략대화 재개 가능성 등을 포함하여 외교당국 간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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