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수원시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상태바
KMI한국의학연구소, 수원시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1.08.13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이재영 KMI 전무, 성낙훈 수원 권선구 보건소장,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상묵 KMI 수원검진센터장, 윤선희 KMI사회공헌사업단 이사 등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 수원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KMI한국의학연구소 기부금 전달식’이 8월 12일 수원시청(시장 염태영)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성낙훈 수원 권선구 보건소장,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이재영 KMI 전무이사, 김상묵 KMI 수원검진센터장, 윤선희 KMI사회공헌사업단 이사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KMI의 기부금으로 포기김치(5kg)와 백미 15포(20kg)를 구매해 방문간호 대상 어르신 775가구와 수원보훈회관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방문간호 대상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방문치료 및 관리를 받아야 하는 의료 취약계층으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게 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KMI이 보내주신 사랑이 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후원해준 KMI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KMI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만진 KMI 사회공헌사업단장은 “진정성과 지속성을 모두 갖춘 사회공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사업, 의학정보수집 및 질병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 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