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종합] 코스피, 기관 '사자'에 3140선 회복…외인은 현·선물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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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 코스피, 기관 '사자'에 3140선 회복…외인은 현·선물 팔아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1.08.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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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30일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3140선을 회복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연준의장의 시장 친화적인 발언에 힘입어 위험선호심리가 다소 회복된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29p(0.33%) 오른 3144.19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2518억원을 사들이며 2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568억원, 외국인은 234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533억원을 팔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NAVER(1.90%), 카카오(1.00%), 현대차(0.72%), 삼성전자(0.40%) 등이 오른 반면 LG화학(-1.66%), 셀트리온(-1.19%), 삼성SDI(-0.26%) 등은 내렸다.

상승 업종은 건설업(4.04%), 철강금속(3.56%), 비금속광물(2.65%), 음식료업(1.62%), 운수창고(1.32%) 등이다. 하락 업종은 의료정밀(-2.83%), 은행(-2.13%), 보험(-1.88%), 금융업(-1.32%), 증권(-0.23%)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8.33p(0.81%) 오른 1031.84로 마감했다.

개인은 256억원, 외국인은 208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25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펄어비스(14.61%), 에이치엘비(9.50%), 카카오게임즈(1.36%), 씨젠(1.25%) 등은 상승했다. 셀트리온제약(-2.33%), 엘앤에프(-2.16%), 셀트리온헬스케어(-2.11%), 에코프로비엠(-1.33%), SK머티리얼즈(-1.20%), 알테오젠(-0.49%) 등은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중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이벤트에 따라 상승탄력이 둔화될 수 있으며 주간 코스피 범위는 3100~3210선으로 제시한다"며 "외국인의 지속적인 순매도 배경에는 매크로 불확실성, 환율 이외에도 실적 피크 아웃 경계심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9월 1일 발표되는 8월 수출 지표 호조시 외국인 수급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2.2원 내린 1167.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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