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北, 열병식 준비 징후 있어…관련 동향 면밀히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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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北, 열병식 준비 징후 있어…관련 동향 면밀히 추적"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1.09.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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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 2021.8.2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박혜연 기자,최은지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최근 북한에서 열병식을 준비하는 징후가 포착됐다고 6일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평양 미림비행장에 1만여명이 모여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실제 그런 징후가 있느냐'는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그런 징후가 있고 관련 동향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미국 스팀슨센터가 운영하는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지난달 30일 미림비행장 일대를 촬영한 상업용 인공위성사진 분석 결과, 군 병력으로 추정되는 인원이 대열을 갖추고 있는 등 열병식을 준비하는 듯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서 장관이 이날 국회 답변은 북한의 이 같은 열병식 준비 정황을 군 당국도 파악하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서 장관은 '북한이 대규모 열병식을 통해 신무기를 공개함으로써 우리 정부와 미국을 압박하지 않겠느냐'는 김 의원의 물음엔 "그래서 열병식을 준비하는 단계, 열병식 행사 당일 등을 포함해 면밀히 추적하겠다"고 답했다.

서 장관은 전방지역을 포함한 최근 북한군 동향에 대해선 "현재 북한군은 연례 하계 군사훈련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기타 특이 징후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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