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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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원 교육 실시
  • 이선화 기자
  • 승인 2021.11.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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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적용할 공시가격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추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22년도 적용 개별주택 특성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 18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40여 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대전 서구청)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22년도 적용 개별주택 특성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 18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40여 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대전 서구청)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22년도 적용 개별주택 특성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 18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40여 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관내 단독·다가구·주상용주택 등을 대상으로 토지 및 건물에 대한 특성을 현장 조사하여, 내년도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조사 방법과 안전수칙에 대해 그동안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조사원들은 각종 공부상의 변동사항을 확인한 후 특성조사표 및 도면 등을 휴대하고 현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항목은 건물의 용도, 구조, 경과 연수 등과 토지의 형상, 방위, 도로와의 접면 등 토지 특성이다.

서구는 이번 조사가 마무리되면 내년 2월까지 가격산정 및 검증을 마친 후, 3월에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가격 열람을 통해 의견을 제출받아, 내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이 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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