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종합]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 0.8%↑ 2970선…LG전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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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 0.8%↑ 2970선…LG전자 9%↑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1.11.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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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상승 등 여러가지 호재로 대형주가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64p(0.80%) 상승한 2971.02로 장을 마쳤다. 기관이 순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외국인은 2302억원, 기관은 745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607억원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개인은 351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6.06%), 현대차(2.2%), 카카오(2.01%), 삼성전자(1.42%), SK하이닉스(1.36%), 기아(0.84%) 등은 상승했다. LG화학(-2.32%), 삼성SDI(-0.79%), NAVER(-0.74%) 등은 하락했다.

LG전자는 애플이 빠르면 2025년 자율주행차인 이른바 '애플카'를 출시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에 9% 가량 상승했다. 외신 보도에서는 LG전자에 대한 내용이 없었으나 그동안 LG전자가 애플카 생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전망이 주기적으로 나왔었다.

현대차는 전일(18일) 장 마감 후 보통주 213만6681주(4423억원 어치)와 우선주 63만2707주(622억원어치)를 19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순차적으로 장내 매수한다고 공시하면서 주가 상승에 호재로 작용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엔비디아 호실적에 따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 영향으로 SK하이닉스와 중소형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했다"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로슈와 릴리 등 글로벌 빅파마 위탁생산 추가 계약을 달성하며 강세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상승 업종은 의약품(3.89%), 전기전자(1.53%), 비금속광물(1.34%), 운수장비(1.22%), 종이목재(1.17%) 등이다. 하락 업종은 건설업(-1.30%), 증권(-0.77%), 전기가스업(-0.59%), 화학(-0.57%), 서비스업(-0.36%) 등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지수별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술과 유통 실적 호조에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과 나스닥은 올랐지만, 다우는 여전한 인플레이션 우려에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60.10포인트(0.17%) 하락해 3만5870.95를 기록했다. 반면 S&P500은 15.87포인트(0.34%) 올라 4704.54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72.14포인트(0.45%) 뛴 1만5993.71로 거래를 마쳤다. 현재 나스닥 선물지수는 0.52% 상승세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9.15p(0.89%) 상승한 1041.92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765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9억원, 개인은 69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이치엘비(7.19%), CJ ENM(5.93%), 위메이드(4.64%), 셀트리온헬스케어(3.78%), 셀트리온제약(2.22%), SK머티리얼즈(0.03%) 등은 상승했다. 펄어비스(-3.71%), 에코프로비엠(-3.7%), 카카오게임즈(-1.01%), 엘앤에프(-0.52%)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통신서비스(4.41%), 통신장비(4.39%), 통신방송서비스(4.22%), 방송서비스(4.16%), 운송장비·부품(3.73%) 등이다. 하락 업종은 오락·문화(-2.76%), 종이·목재(-1.25%), 디지털컨텐츠(-1.20%), 일반전기전자(-0.96%), 컴퓨터서비스(-0.79%)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4.9원 오른 1185.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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