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80지구, 소아마비재단에 쓰이기 위해 바자회 개최
상태바
국제로타리 3680지구, 소아마비재단에 쓰이기 위해 바자회 개최
  • 이선화 기자
  • 승인 2021.11.24 2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에서 지난 19일(금)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공주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지구촌을 위한 글로벌프로젝트와 소아마비재단에 쓰이기 위해 바자회를 개최했다.

로타리의 목적은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시키고 증진하는 것으로, 사람 간의 교류를 봉사의 기회로서 넓히고 함양하며, 사업과 직업에서의 도덕적 수준을 높이고, 모든 유익한 직업의 가치를 인식하며, 로타리안 개개인의 직접을 사회에 봉사할 소중한 기회로 삼는데 있다. 아울러 로타리안 각자의 개인 생활, 직업 활동 및 사회생활에서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고, 봉사의 이상으로 맺어진 사업 및 직업들의 범세계적인 우정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이해와 친선 그리고 평화를 증진하는데도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김정일 역점사업 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하여 로타리 목적 낭독, 참석자 소개, 개회사 격려사, 축사로 이어졌으며, 제1부 행사와 제2부 행사, 제3부 행사가 치러졌다.

김정일 역점사업 추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국제로타리 3680지구 주최로 바자회를 개최함에 모든 회원님들께서 피땀 흘려 준비한 모든 제품이 완판 되어서 그 수익금 전체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역점사업에 사용코자 한다.”며 “모아진 성금과 후원금 또한 투명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지구 역점사업인 바자회가 끝까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으시고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의 초야 김숙자 총재는 격려사에서 “모두가 힘들었을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함께 이겨내고 있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가족들에게 서로를 위로하고 화합하는 축제를 열고 싶었다.”고 말하며, “봉사와 기부로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테마로 오늘의 축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