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승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한 청소년 대상 기획 환경 프로그램 ‘내가 바로 프로환경러’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수련관이 자체 기획·운영하는 내가 바로 프로환경러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삶의 중요성과 환경 윤리적 관점에서 환경 보호 필요성을 이해하고, 청소년이 지역 사회 환경 정화와 정확한 쓰레기 분리배출, 재활용 과정을 습득한 뒤 실생활에 적용해 꾸준한 환경 챌린지가 되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안승남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구리시가 환경에 큰 관심을 두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 6월에는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상을 받는 등 생활 속 환경 운동 실천에 힘쓰고 있다. 청소년 친구들이 함께 노력한다면 더 좋은 환경의 구리시로 나아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해당 프로그램은 11월 20일(토) 유튜브 생방송으로 환경 교육&토크쇼를 진행했으며, 참가 청소년은 12월 4일까지 각자 실천한 환경 활동을 인증해 참가 상품과 우수 참가자 상품을 받을 예정이다.
2주간의 인증 기간이 끝난 뒤에도 실생활에 적용해 청소년이 앞장서는 꾸준한 환경 운동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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