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법정토론 3회로는 부족"…李 "준비되면 언제든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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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법정토론 3회로는 부족"…李 "준비되면 언제든지, 환영"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2.01.0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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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주최 대통령선거 후보자 초청 '차기정부 운영 및 주요 정책분야 대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1.6/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박주평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7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법정토론 외 토론을 추진하자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준비가 되면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 후보는 이날 "법정토론 3회 가지고는 검증하기 부족한 횟수"라며 "법정토론 이외에는 당사자 협의가 필요하니 실무진 협의에 착수해 국민께 여러 번에 걸쳐 후보 상호 간 검증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윤 후보와 이준석 대표 간의 갈등이 봉합된 것과 관련해서는 "정당은 국민을 대리·대표하는 정치 조직이기 때문에 이 나라와 국민의 삶을 얼마나,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해 합리적으로 경쟁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에서 "성장의 기회와 결과를 공정하게 나눔으로써 청년들도 한 번의 경쟁에서 패배가 도태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도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과감한 도전의 기회가 넘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쟁으로 남 헐뜯기나 하고 타인의 실수를 이용해 반사적 이익을 누리는 구태 정치의 과거로 돌아갈지, 더 잘하기 경쟁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미래로 갈지, 무능한 복수를 선택할지, 유능한 희망을 선택할지가 3월9일 결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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