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 4월10일 볼카노프스키와 UFC 페더급 챔피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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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 4월10일 볼카노프스키와 UFC 페더급 챔피언전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2.01.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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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4위 정찬성(커넥티비티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코리안 좀비' 정찬성(35)이 UFC 페더급 타이틀 도전 기회를 잡았다.

미국 EPSN의 아리엘 헬와이니 기자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4월 10일(현지시간) UFC 273에서 정찬성과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호주)의 타이틀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헬와이니 기자는 UFC의 대표적인 소식통으로 큰 이변이 없는 한 정찬성과 볼카노프스키의 타이틀전은 예정대로 펼쳐질 전망이다. MMA 정키와 MMA 파이팅 등 격투기 전문 매체들도 둘의 대결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정찬성은 생애 두 번째 타이틀에 도전하게 됐다. 정찬성은 지난 2013년 8월 한국인 최초로 UFC 타이틀전을 치렀지만 챔피언 조제 알도(브라질)에 4라운드 TKO 패배를 당한 바 있다.

정찬성 입장에서는 행운이 따른 타이틀전 매치다.

볼카노프스키는 당초 오는 3월 6일 맥스 할러웨이(미국)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를 계획이었다. 하지만 할러웨이가 부상을 당하면서 새로운 상대를 물색했다. 볼카노프스키는 정찬성을 자신의 대결 상대로 점찍고 SNS를 통해 "코리안 좀비, 한 번 해보자!"라고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정찬성도 SNS를 통해 "물론"이라고 답해 대결 가능성을 키웠다. 둘의 구두 합의 후 UFC는 빠르게 움직여 공식적으로 새로운 타이틀전을 확정지었다.

페더급 랭킹 4위인 정찬성은 지난해 6월 댄 이게(미국)와의 페더급 경기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둬 상위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정찬성은 경기 당시 어깨 탈구 부상을 당해 현재는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볼카노프스키는 최근 UFC에서 10연승을 기록 중인 페더급 챔피언이다. 2019년 12월 할러웨이를 상대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면서 챔피언 벨트를 획득했다. 7개월 뒤 할러웨이를 상대로 펼친 1차 방어전에서도 판정으로 이겼다.

지난해 9월에는 브라이언 오르테가(미국)와의 2차 방어전을 치러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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