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 문화가 있는 2022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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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문화가 있는 2022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13일 개막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2.10.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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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가 개막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티어원플래너스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올해로 15회를 맞는 2022 광주국제차(茶)문화전시회를 개막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여는 이번 전시회는 120개 사, 150개 부스 규모로 개최하며, 차와 차 문화를 사랑하는 관련 업체와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전시회에는 △차 재료 및 제품 △차 문화 및 생활용품 △제차 및 포장기기 등 차 판매 관련 업체 등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식품 관련 전시회인 2022 광주식품대전과 동시 개최해 다양한 분야의 관람객과 관련 바이어가 전시장을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성·하동·순천·담양·정읍·의령 등 차 재배지의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명차·다도·다기는 물론, 각종 공예품까지 차 문화 상품을 전시·홍보·판매한다.

또한 부대 행사로 마련한 광주전통차특별전에는 예향 광주에 맞는 다도 예절 체험, 광주차도예가전, 우리 차 품평 체험 및 다양한 음다 체험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얼리버드 이벤트, 룰렛 이벤트 등 재미를 선사할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캔버스 앞치마 △다기세트 △규조토 매트 △꽃잎 차탁 등 다양한 경품을 4일간 아낌없이 나눠 줄 예정이다.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은 “이번 행사가 광주 시민과 차(茶)를 사랑하는 모든 분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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