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화정초, 대전 동부관내 최초 그린스마트스쿨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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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화정초, 대전 동부관내 최초 그린스마트스쿨 완성
  • 이영순 기자
  • 승인 2023.10.0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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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미래학교를 학교 사용자와 함께 완성
창의상상센터 모습(사진제공=대전교육청)
창의상상센터 모습(사진제공=대전교육청)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은 대전화정초등학교가 대전 동구지역 최초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완성하였다고 밝혔다.

대전화정초는 2021년 그린스마트스쿨 대상으로 선정되어 지난 2년간 사용자화 함께 사전기획과 설계를 진행하였으며, 44억 원을 투자하여 미래학교의 꿈과 스마트환경을 담은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금번 사업은 노후 교사동을 열린도서관, 프로젝트센터, 창의상상센터등의 복합 교육공간으로 리모델링하였고, 지역 사회 속의 중심 학교로 교육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자 커뮤니티홀을 추가로 증축하였다.

스마트 녹색가든 모습(사진제공=대전교육청)
스마트 녹색가든 모습(사진제공=대전교육청)

사업 기획 초기부터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학교의 발전방향을 구상하고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미래학교를 만들고자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였기에 더 뜻깊은 학교를 만들 수 있었다. 또한 스마트 녹색가든,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EMS), 고효율 기자재 사용, 무선망 구축, 학생「숨」공간, 폴딩도어를 적용한 복합 교육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단순 리모델링이 아닌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는 학교로 재탄생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광민 시설지원과장은 “대전의 초등학교 중 최초의 그린스마트스쿨 학교가 완성되었다. 미래지향적 친환경 교육 기반이 마련되어 대전교육을 이끌어가는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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