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DPO앙상블, 지적장애인거주시설 '온달의 집에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및 지역 기업인 후원식
상태바
대전시립교향악단 DPO앙상블, 지적장애인거주시설 '온달의 집에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및 지역 기업인 후원식
  • 박근형 취재국장
  • 승인 2024.02.15 2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오후 2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 '온달의 집' 강당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DPO앙상블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골드엠 비즈니스(대표 정지웅)에서 온달의 집에 후원금 및 물품 전달
DPO앙상블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연주 사진
DPO앙상블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연주 사진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전광역시 관내 지적장애인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제공하기 위해 15일 오후 2시 대덕구 대화동 소재 지적장애인거주시설 '온달의 집' 강당에서 DPO앙상블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정통 클래식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마스터즈 시리즈, 유쾌한 음악적 탐험을 떠나는 디스커버리 시리즈, 수준 높은 앙상블의 정수를 보여주는 챔버 시리즈,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마티네 콘서트, 연주자와의 호흡과 섬세한 연주력을 보여주는 DPO 클로즈업까지 다양하고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한다.

금번의 공연은 신민경 리더와 이진옥 객원피아니스트의 진행과 해설로 [모차르트/ 디베르티멘조, F장조 K.138], [모차르트/ 플루트 4중주 1번 D장조 K.285], [비발디/ 사계 제1번 E장조 ‘봄’], [차이콥스키/ 현악 합주를 위한 세레나데 C장조 Op.48] 등을 연주하여 시설 지적장애인들에게 다채롭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이진옥 객원피아니스트가 연주에 앞서 곡 설명을 하고 있다.
이진옥 객원피아니스트가 연주에 앞서 곡 설명을 하고 있다.

1984년에 창단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소외지역, 사회복지시설, 기관, 병원, 학교 등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하여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여유와 정서적인 풍요로움을 나누며 대전시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골드엠 비즈니스(대표 정지웅)에서 온달의 집에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주)골드엠 비즈니스(대표 정지웅)에서 온달의 집에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기념촬영 사진
기념촬영 사진

이날 음악회에 앞서 ㈜골드엠 비즈니스(대표 정지웅)는 온달의 집에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기업인으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