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렴정책 컨트롤타워 청렴리더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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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렴정책 컨트롤타워 청렴리더 회의 개최
  • 이선화 기자
  • 승인 2021.02.0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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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5일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한 청렴 리더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부안군청)
부안군은 지난 5일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한 청렴 리더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부안군청)

부안군은 지난 5일 관·과·소 청렴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한 청렴리더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리더는 청렴도 관련 정보 제공, 현장업무 지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 등을 앞장 서 리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군 청렴 현실을 인식하고 소속 직원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며 청렴문화를 전파하고 독려하는 등 부서의 청렴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는 군 청렴리더 21명이 참석해021년 주요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청렴정책 발굴, 부패취약 분야 및 업무지시 공정성 분야 등 내·외부청렴도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안군 5無 운동(갑질관행·불친절·부당지시·금품수수·향응접대), 간부공무원 전담교육 실시, 부패취약 분야 청렴이행서약서 배부,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찾아가는 청렴토론회·청렴간담회 개최 등 강화된 반부패정책을 시행해 청렴도 1등급 달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동일 기획감사담당관은 “청렴은 곧 친절과 직결된다”며 “청렴도 향상에 친절서비스가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부안의 얼굴이 친절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고 각 부서의 청렴리더들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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