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일자리재단 기업복지서비스 확대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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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일자리재단 기업복지서비스 확대계획 발표
  • 이영순 기자
  • 승인 2021.03.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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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기업과 근로자의 복지증진에 박차를 가한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노명우, 이하 재단)은 도내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코로나19 이후 지역 경기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요 맞춤형 서비스와 지역 상생 서비스 발굴 제공, 서비스 수혜 확대 등 기업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복지서비스 사업은 2019년부터 도내 기업과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31개 기관과의 제휴협약을 통해 건강검진 최대 30%, 숙박시설 이용 최대 80%, 대학 평생교육원 프로그램 최대 2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원도와 재단은 기업복지서비스 확대 과제 6건을 선정하여 올해부터 2025년까지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

➀자기개발, 관광, 세무상담 등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서비스를 다변화하고 ➁이용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용 홈페이지, 앱(APP)을 개설하여 가입자의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➂지역별(춘천․원주․강릉․속초권) 서비스 편차 해소를 위해 권역별로 취약한 서비스 분야를 보완하고, ➃지역핫플레이스(관광명소) 등과 제휴협약을 통해 지역 내 관광, 소비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⑤기업복지서비스 가입자격을 완화하여 도내 일반 근로자와 사업주로 서비스 수혜대상을 확대하고(하반기), ⑥기업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노명우 대표이사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개선, 서비스 수혜대상 확대, 지역 상생 서비스 발굴 등 기업복지서비스 확대로 도내 근로자의 복지만족도 제고와 코로나19 이후 경제반등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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