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베이코리아 인수…강희석 "유통판 전체 재편할 것"(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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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베이코리아 인수…강희석 "유통판 전체 재편할 것"(2보)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1.06.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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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네이버 연합군이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초대형 유통공룡이 탄생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내 1위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2위 기업의 만남으로 앞으로 국내 유통업계에 미칠 파장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이베이 본사는 이사회를 열고 이베이코리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그룹의 이마트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6.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신세계그룹이 이베이코리아를 단독 인수 한다.

이마트는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위해 설립한 에메랄드에스피브이가 미국 이베이 INC와 이베이코리아 유한책임회사 지분 매매에 관한 주요 계약조건에 합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이마트는 이베이코리아 유한책임회사 지분 80.01%를 3조4404억3000만원에 인수한다.

양사는 한국은행에 제출한 외국환거래 관련 신고가 수리되는 즉시 거래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신세계 측은 "미래 유통은 온라인 강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며 "이번 인수는 단순히 기업을 사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기회를 사는 딜"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는 이베이코리아 인수 즉시 그룹 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힘써 신세계그룹이 온-오프 통합 확고한 국내 1위 유통 사업자로 발돋움 한다는 전략이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는 "이베이 인수는 온라인이 아니라 유통판 전체를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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