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2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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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2022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 박근형 취재국장
  • 승인 2022.01.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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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등 4개 안건 심의·의결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 장면(사진제공=대전 동구청)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 장면(사진제공=대전 동구청)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동구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기초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2021년 자활기금 결산보고 ▲가족관계 해체가구 등에 대한 선 보장 및 보장비용 징수제외 ▲긴급지원대상자 지원 적정성 및 연장 결정 등 총 4개 상정 안건에 대해 심의, 원안대로 승인 의결했다.

이날 심의․의결한 안건에 따르면, 구는 올해 연간조사계획 수립을 통해 28,699가구 38,324명에 대해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해 저소득 주민의 수급권을 보장하는 한편, 부정수급 방지 등 복지재정 효율화를 유지하는데 힘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또한,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등에 대한 선 보장 및 보장급여 징수제외,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지원의 적정성 및 추가연장을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월 1회 이상 실시하는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빠짐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보건복지부 기초생활 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듯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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