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예방 무지개교실 연합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또래 공감 어울림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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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예방 무지개교실 연합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또래 공감 어울림 캠프 실시
  • 이선화 기자
  • 승인 2022.07.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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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대안교실 교우관계 향상 체험활동 연합 운영
학업중단예방 무지개교실 연합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또래 공감 어울림 캠프 실시 사진(사진제공=대전교육청)
학업중단예방 무지개교실 연합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또래 공감 어울림 캠프 실시 사진(사진제공=대전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설동호 교육감)은 공교육 내 대안교육을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무지개교실(학교내대안교실) 연합캠프를 2022. 7. 12.(화)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기존의 학교 내 대안교실을 의미하며, 학업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이 공교육 내에서 다양한 대안교육을 경험하고 학교 적응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도입하였다. 특히, 올해부터 정규교육과정의 대안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나 학교적응력 제고의 긍정적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무지개교실로 명칭을 변경 운영한다고 하였다.

무지개교실 연합 캠프는 또래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학교에서의 경험하지 못한 체험을 통해 적성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2022학년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또래 공감 어울림 캠프와 무지개교실 운영교 연합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중학교 4개교 연합 31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무지개교실 연합 캠프에 참여한 박 부장교사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연합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교의 소속감과 친밀한 교우관계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간 업무 담당자들이 여러 업무를 분담하여 진행함으로써 학생 교육활동이 더욱 내실있게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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